‘말로 쓰는 한자공부’, 창세교육

“한자와 중국어를 동시에 저절로 익힐 수 있어”

지역내일 2014-03-26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10~20대뿐만 아니라 30대에서도 실용한자를 몰라 신문을 읽기 힘들거나 제대로 뜻을 파악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 어떤 이는 한자를 몰라 세대 간의 소통이 안 되는 불통(不通)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이런 이유들로 한자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또 주요 기업체의 입사시험에서도 다른 자격증보다 한자급수 성적을 높게 반영하겠다고 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다. 또 초등학생 때부터 한자 급수 시험을 준비하는 사례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한자와 함께 중국어 학습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이 커졌지만 막상 학습은 주된 방법이 무조적적인 암기가 대부분이어서 금세 지루해지거나 제대로 된 학습 효과를 얻기가 힘들다.
‘창세교육’의 ‘말로 쓰는 한자공부’는 힘들게 암기하고 쓰면서 배우는 학습이 아니라,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방법으로, 한자의 원리를 익혀 한자와 중국어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창세


남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진짜 공부
‘창세교육’의 ‘말로 쓰는 한자공부’는 그동안 암기가 주였던 한자와 중국어 공부 방법과는 다른 학습 방법이다. 일반적인 방법이 천자문부터 시작해 음과 뜻을 처음부터 통째로 암기하는 방법이라면 ‘말로 쓰는 한자공부’는 흔히 알고 있는 부수, 즉 뜻을 나타내는 조각 글자에서부터 시작해 각 글자마다 하나씩 의미와 스토리를 더해가면서 공부하게 된다.
무조건 암기하면서 통째로 외우는 공부보다 뜻을 먼저 알고 그 뜻에 하나씩 이야기를 입혀 살을 붙여나가면 억지로 힘들게 외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저절로 의미와 글자를 익히게 된다. 예를 들면 纖(가늘 섬)자를 배울 때 조각글자로 떼어내 戈(창 과)와 ?
(부추 구) 먼저 익히고 여기에 ‘창으로 부추를 잘게 자르니 가늘어진다’라고 이야기를 붙여주면 쉽고 저절로 학습이 된다는 것. ‘창세교육’의 ‘말로 쓰는 한자공부’ 교재를 집필한 서재환 저자는 입 밖으로 소리 내 말할 수 있어야 진짜 공부가 된다고 강조한다. 말로 읽고, 남에게 말로 설명하며, 말로 쓸 수 있어야 잊지 않고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다고 한다.


3가지 방법으로 한자와 중국어 간체자 쉽게 익혀
‘말로 쓰는 한자공부’는 3가지 방법으로 3천여 자의 한자와 중국어 학습에서 필수적인 간체자와 해당 번체자 학습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방법은 발음자 중심 한자 학습법. 흔히 ‘부수’라고 알고 있는 조각 글자 240자를 중심으로 한자의 음을 쉽게 체계적으로 익히고, 이것의 기본을 조각 글자를 합성해 440여 자까지 조각 글자의 음과 뜻을 익히게 된다. 한자 안에서 원리와 규칙을 익히고 배운 부수가 들어있는 한자는 배우지 않았더라도 대략적인 음을 유추해 낼수 있도록 했다.
 두 번째 방법은 재미있는 학습으로 앞에서 익힌 조각 글자를 떼어내거나 조합, 여기에 스토리텔링이 결합돼 듣고만 있어도 저절로 암기되는 방법이다.
세 번째로는 유사자 일괄 학습법으로 비슷한 글자 여러 개를 묶어서 동시에 학습하는 방법이다. 조각 글자에서부터 시작해 하나씩 스토리와 뜻이 더해지면서 자신도 모르게 3천자에 이르는 한자를 저절로 익히게 되는 방법이다.
위에서 설명한 3가지 방법은 서재환 저자가 저작권 등록을 갖고 있을 만큼 독자적인 방법으로 17년 동안 어학 교재를 집필하고 강의하면서 효과를 인정받은 학습법이다. 실제 위의 학습법을 통해 여러 실험을 통해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기초실력이 없어도 누구나 3~4개월이면 효과적으로 한자 1급에 해당하는 한자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한 결과를 보였다.

중국어와 일본어 회화까지 습득 가능
‘말로 쓰는 한자공부’를 통해 학습하면 약 2~3개월 정도의 시간에 한자 1급 시험에 해당되는 3,500자 한자를 완벽하게 익힐 수 있다. 단순하게 한자만 익히는 것이 아니라 중국어 학습에 필수적인 간체자와 번체자까지 연계 학습이 가능하고 한국 음과 중국 음을 연계해서 발음할 수 있도록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
이런 동시 학습법을 적용해 일본어 학습 역시 외운 문장만 활용하는 기존의 학습 방법에서 벗어나 글자에서부터 자유로운 의사표시가 가능한 단계까지의 학습이 6개월 정도면 가능해진다. ‘말로 쓰는 한자공부’는 단순하게 한자와 어학만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공부 방법에 대한 훈련이 함께 이루어진다.
기본적인 개념을 먼저 익히고, 여기에다 배운 개념을 조합해서 확장시키고, 관련이 있는 것 끼리 묶어서 함께 익힐 수 있도록 연습 시켜주는 것, 그리고 자신이 배우고 익힌 것을 말로 소리 내 설명할 수 있게 되면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고 잊지 않게 되는 방법으로 모든 학습에 다 적용이 가능하다. ‘말로 쓰는 한자공부’는 「문제풀이식 급수 한자」,「말로 쓰는 초특급 한자」등을 비롯해 5종의 교재와 각 교재별로 80~90분가량의 동영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의 창세교육 010-4063-0153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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