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19일 구미초등학교 내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중 치료지원을 신청한 370여명의 학생 중 70명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가졌다.
이날 구미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들에게 적합한 치료영역을 제공하기 위해 구미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배주한 학과장, 구미혜당학교 특수교사 이달희,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남희 팀장을 진단평가 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위원들은 심사에 참여한 장애학생 및 보호자에게 적합한 치료지원에 대해 개별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김성란 교육지원과장은 “오늘 심사를 통해 장애에 따른 적절한 치료지원이 이루어져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장애학생이 좀 더 행복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