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평생교육원이 지난 3일부터 주민 1,200여명을 대상으로 ‘읍면동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시작했다.
‘읍면동 맞춤형 교육’은 4개월 과정 50개 강좌로 읍 면 동별로 지역의 특성과 환경,시간 등 주민의 요구에 맞춘 맞춤식 교육으로 주민 스스로 필요한 강좌를 선택하여 실시한다.
지산동다이어트댄스에참여하고있는김숙이씨(지산동거주, 56세)는 “주민들이 원하는 교육을 평생교육원까지 가지 않아도 참여할 수 있어 시간도 절약되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되어 정말 좋다”고 전했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리적으로 교육기회가 적은 농촌지역이나 동지역에 찾아가는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평생교육 소외지역 해소와 전 시민이 행복한 명품교육도시구미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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