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제3기 수성 100세 건강대학’을 운영한다. 건강대학은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적응 능력과 질환 및 건강에 대한 이해도를 넓혀 활기찬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수성구보건소에서 진행되는 건강대학은 60세 이상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건강대학은 분야별 전문가들이 건강관리를 중심으로 만성질환, 어지럼증, 노년기 우울증 예방 관리 등 노인들에게 필요한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8일 열릴 개강식에서는 건강검진, 조갑주름 모세혈관 검사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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