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23일 판대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가졌다.
판대보건진료소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농어촌보건의료서비스 사업에 선정돼 국비 332백만 원을 지원받아 지상2층 연면적 171㎡ 규모로 건립됐으며, 진료실, 조제실, 사무실과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증진실을 갖췄다.
그동안 1998년 건축된 마을회관을 판대보건진료소로 개조하여 사용해 왔으며, 이번 새롭게 진료소가 신축됨에 따라 마을 주민들의 불편을 덜게 됐다.
한편, 2000년도부터 추진된 관내 9개 보건지소와 8개 보건진료소에 대한 농어촌의료시설개선사업이 이번 판대보건진료소 준공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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