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해력의 차이가 성적의 차이’ 대한논리속독 원주교육원
현명한 엄마가 자녀에게 주는 ‘황금열쇠’ 독해력
정속독 훈련으로 뇌 활성화 해 읽기 능력 극대화
지역내일
2014-03-08
학습에 필요한 새로운 지식을 이해하고 활용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독해력’이다. 글을 읽고 잘 이해할 줄 아는 힘인 독해력은 모든 학습에 영향을 미친다. 독해력을 길러놓지 않으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교수업을 따라가기 어려워진다. 모든 교과서는 읽기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언어영역은 물론 다른 영역도 독해력은 중요하다. ‘대입 성공의 보이지 않는 황금열쇠’라고 불리는 이 독해력은 오직 독서를 통해서만 길러진다. 그럼 책만 열심히 읽으면 독해력을 기를 수 있을까? 대한논리속독 원주교육원(원장 송지희)의 대답은 “아니오”이다.
●책을 ‘잘’ 읽는다는 것에 대한 오해
송지희 원장은 “읽기 능력에 대한 아무 준비 없이 고등학교에서 성적을 유지하거나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나에게 입력되어 순차적으로 늘어난 정보와 학습량을 내 것으로 재생시킬 수 있는 ‘학습력’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습에는 필요한 것들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스스로 학습하기 위해서 ‘읽고 이해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갖추지 못하면 지문을 이해하지 못해 시험에서도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송 원장은 학부모가 흔히 범하는 오류가 “우리 아이는 책을 잘 읽어요”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잘’ 읽는다는 것이 책을 많이 읽는다는 것인지 좋아한다는 것인지 기준이 모호하고 또한 많이 읽는다 해도 적정 수준에 의한 다양한 종류의 독서인지도 의문이기 때문이다.
독서가 학습력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속독’이 필요하다. 빠르고 정확하게 핵심을 짚어내는 능력이 기반이 되어야 모든 학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책의 내용을 기억하고 정보를 활용할 수 있어야만 책을 ‘잘’ 읽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한다.
책 읽기를 통해 훈련된 독해력과 집중력이 없으면 논리적인 표현력이 필요한 중·고등 시기에는 학습능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교과서의 핵심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독해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책만 많이 읽는 다독보다는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정독’을 필요로 한다. 여기에 제한된 시간 안에 빨리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인 ‘속독’까지 더해진다면 효율적인 학습을 하는데 최적의 조건이 될 수 있다. 이렇게 합쳐진 것이 ‘정속독’이다. 글이나 정보를 정확하게 인지 및 기억하고 더욱 효율적인 시간 안에 정보를 수용하고 처리하는 능력을 말한다. 독해력의 근간이 되는 이 능력은 훈련을 통해 기를 수 있다.
대한논리속독의 논리정속독은 과학적이고 정교한 두뇌 활성화 교육이다. 2차 대전 시 공군사관들이 적격기를 폭격하기 위해 익힌 안구훈련에서 비롯한 고도의 집중 유도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 노력해도 성적이 안 나오는 학생
송지희 원장은 “‘노력은 하는데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학생’은 실제로 정보 수용 능력이 더디거나 중심을 추론하는 사고능력이 모자라는 경우의 학생이 많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학생도 정속독을 1년 정도 훈련하고 자신이 읽던 속도였던 200~300자대에서 3배 이상 높아진 900~1300자의 높은 속도와 80% 이상을 이해한 정독률로 실력이 향상되면 학습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시간에 지쳐 학습하던 학생은 시간적 여유와 충분한 준비로 시험에 대비할 수 있고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시험시간에도 여유로워지기 때문에 결과는 당연히 좋을 수밖에 없다.”
●습관 굳기 전에 시작해야
초기에 발병된 암이나 질병은 고칠 확률은 높지만 발병 시기가 오래되거나 말기환자는 아무리 뛰어난 명의라도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듯이 오랫동안 굳어진 습관일수록 바꾸기 힘들다.
“초등학교 고학년만 돼도 좋아하는 책과 싫어하는 책을 나누고 고정관념이 생겨 자유롭게 사고하며 토론하는 것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며 저학년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사회성이나 학습발달이 빠르다면 일반적으로 초등학교 1학년 여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고 대부분 초 2~3학년부터 시작하면 효과가 크다. 이렇게 일찍 습관이 형성되면 학년이 올라가도 큰 어려움 없이 학습을 받아들일 수 있다.
“논리정속독은 학(學)이 아닌 습(習)이다.” 수영, 피아노, 악기처럼 점차 익히고 경험하는 노출이 많을수록 익숙하고 능숙해지는 체득형 습관성 학습이라는 뜻이다. 몸이 기억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재생시킬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은 반복적인 시험대비 및 학습을 통해 읽기 및 기억 재생능력을 지속해서 사용하게 되어 습관화되기에 최적의 환경이다.
문의 : 033-766-8214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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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영역은 물론 다른 영역도 독해력은 중요하다. ‘대입 성공의 보이지 않는 황금열쇠’라고 불리는 이 독해력은 오직 독서를 통해서만 길러진다. 그럼 책만 열심히 읽으면 독해력을 기를 수 있을까? 대한논리속독 원주교육원(원장 송지희)의 대답은 “아니오”이다.
●책을 ‘잘’ 읽는다는 것에 대한 오해
송지희 원장은 “읽기 능력에 대한 아무 준비 없이 고등학교에서 성적을 유지하거나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나에게 입력되어 순차적으로 늘어난 정보와 학습량을 내 것으로 재생시킬 수 있는 ‘학습력’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습에는 필요한 것들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스스로 학습하기 위해서 ‘읽고 이해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갖추지 못하면 지문을 이해하지 못해 시험에서도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송 원장은 학부모가 흔히 범하는 오류가 “우리 아이는 책을 잘 읽어요”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잘’ 읽는다는 것이 책을 많이 읽는다는 것인지 좋아한다는 것인지 기준이 모호하고 또한 많이 읽는다 해도 적정 수준에 의한 다양한 종류의 독서인지도 의문이기 때문이다.
독서가 학습력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속독’이 필요하다. 빠르고 정확하게 핵심을 짚어내는 능력이 기반이 되어야 모든 학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책의 내용을 기억하고 정보를 활용할 수 있어야만 책을 ‘잘’ 읽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한다.
책 읽기를 통해 훈련된 독해력과 집중력이 없으면 논리적인 표현력이 필요한 중·고등 시기에는 학습능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교과서의 핵심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독해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책만 많이 읽는 다독보다는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정독’을 필요로 한다. 여기에 제한된 시간 안에 빨리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인 ‘속독’까지 더해진다면 효율적인 학습을 하는데 최적의 조건이 될 수 있다. 이렇게 합쳐진 것이 ‘정속독’이다. 글이나 정보를 정확하게 인지 및 기억하고 더욱 효율적인 시간 안에 정보를 수용하고 처리하는 능력을 말한다. 독해력의 근간이 되는 이 능력은 훈련을 통해 기를 수 있다.
대한논리속독의 논리정속독은 과학적이고 정교한 두뇌 활성화 교육이다. 2차 대전 시 공군사관들이 적격기를 폭격하기 위해 익힌 안구훈련에서 비롯한 고도의 집중 유도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 노력해도 성적이 안 나오는 학생
송지희 원장은 “‘노력은 하는데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학생’은 실제로 정보 수용 능력이 더디거나 중심을 추론하는 사고능력이 모자라는 경우의 학생이 많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학생도 정속독을 1년 정도 훈련하고 자신이 읽던 속도였던 200~300자대에서 3배 이상 높아진 900~1300자의 높은 속도와 80% 이상을 이해한 정독률로 실력이 향상되면 학습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시간에 지쳐 학습하던 학생은 시간적 여유와 충분한 준비로 시험에 대비할 수 있고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시험시간에도 여유로워지기 때문에 결과는 당연히 좋을 수밖에 없다.”
●습관 굳기 전에 시작해야
초기에 발병된 암이나 질병은 고칠 확률은 높지만 발병 시기가 오래되거나 말기환자는 아무리 뛰어난 명의라도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듯이 오랫동안 굳어진 습관일수록 바꾸기 힘들다.
“초등학교 고학년만 돼도 좋아하는 책과 싫어하는 책을 나누고 고정관념이 생겨 자유롭게 사고하며 토론하는 것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며 저학년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사회성이나 학습발달이 빠르다면 일반적으로 초등학교 1학년 여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고 대부분 초 2~3학년부터 시작하면 효과가 크다. 이렇게 일찍 습관이 형성되면 학년이 올라가도 큰 어려움 없이 학습을 받아들일 수 있다.
“논리정속독은 학(學)이 아닌 습(習)이다.” 수영, 피아노, 악기처럼 점차 익히고 경험하는 노출이 많을수록 익숙하고 능숙해지는 체득형 습관성 학습이라는 뜻이다. 몸이 기억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재생시킬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은 반복적인 시험대비 및 학습을 통해 읽기 및 기억 재생능력을 지속해서 사용하게 되어 습관화되기에 최적의 환경이다.
문의 : 033-766-8214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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