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서 철원군 낙농가들이 출품한 젖소가 그랜드(고센농장 김병민), 시니어(고센농장 김병민), 주니어(김화농장 안남규), 지역 부분 최우수 등 대회 전부분에서 그랜드 챔피언을 수상해 강원 젖소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2013 한국홀스타인품평회’는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지난 10~11일 열렸다. 강원도 철원군은 7개 농가 29두(전국 107농가 211두)를 출품해 사상 최초로 1개도에서 전 부분 그랜드 챔피언을 수상해 역대 대회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두면서 경기도 포천, 안성지역이 독식해 오던 기존 기록을 종식시켰다.
홀스타인품평회는 젖소의 외모, 우유 생산 능력, 건강상태 등 우수한 혈통을 선발 평가하는 대회로, 젖소 개량 의욕을 높이고 낙농가의 경쟁력 강화 및 FTA 개방 대응과 후대 낙농인 발굴 등을 목표로 하는 우리나라 낙농부분 최대 행사이다.
강원도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전국 최고로 평가받는 브랜드 한우에 이어 젖소도 최고로 인정받아 대한민국 축산의 선두주자임을 입증했다. 앞으로 강원도는 축산의 세계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투자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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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0회째를 맞는 ‘2013 한국홀스타인품평회’는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지난 10~11일 열렸다. 강원도 철원군은 7개 농가 29두(전국 107농가 211두)를 출품해 사상 최초로 1개도에서 전 부분 그랜드 챔피언을 수상해 역대 대회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두면서 경기도 포천, 안성지역이 독식해 오던 기존 기록을 종식시켰다.
홀스타인품평회는 젖소의 외모, 우유 생산 능력, 건강상태 등 우수한 혈통을 선발 평가하는 대회로, 젖소 개량 의욕을 높이고 낙농가의 경쟁력 강화 및 FTA 개방 대응과 후대 낙농인 발굴 등을 목표로 하는 우리나라 낙농부분 최대 행사이다.
강원도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전국 최고로 평가받는 브랜드 한우에 이어 젖소도 최고로 인정받아 대한민국 축산의 선두주자임을 입증했다. 앞으로 강원도는 축산의 세계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투자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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