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년 내 아이 우등생 만들기

새 학년 첫 시험 기선잡기 & 학교/친구 관계맺기

지역내일 2014-02-26

2014년 새 학년 새 학기를 앞두고 학부모들은 걱정이 많다. “어떻게 하면 올해부터는 우리 아이가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 “우리 아이가 따돌림 당하지 않고 친구들과는 잘 사귈 수 있을까?”,  “학원은 어떤 학원을 보낼까?” 등등 걱정이 한 두 가지가 아닌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걱정에 앞서 방법을 터득하여 미리 준비하고 대비책을 세워두면 걱정이 크게 줄어들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부모와 아이가 노력해야 합니다.


첫째, 학교/선생님/부모의 관계맺기
① 학교 홈페이지 주 1회 이상 열람하기 : 교칙 정독, 학사일정, 가정통신문, 학생/학부모 게시판 확인, ② 학년초 학부모 회의 참석 : 담임교사의 학급 규칙, 학부모 조직, 학부모 비상연락망, ③ 자녀의 친구관계 수시 확인 : 친구 부모님과 친하게 지내기, 자연스럽게 집으로 초대, ④ 학교행사에 참여 : 시험감독 보조, 학생 봉사활동 협력, 축제기간중 학부모 행사 등 참여 및 협력, ⑤ 담임교사와의 적절한 소통이 필요한데, 식사, 선물 등 부담스러운 관계가 되어서는 안되며, 서로 정중하게 대하려는 마음가짐이 기본입니다.


둘째, 아이가 상을 받도록 노력하자
① 공부로 상 받기 : 학교시험에서 자신있는 과목과 많이 올릴 수 있는 과목 집중 학습,  ② 성실활동으로 상 받기 : 환경 지킴이, 질서 지킴이 등 학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 ③ 특기로 상 받기 : 경시대회, 백일장, 사생대회, 체육대회, 동아리 활동 등, ④ 교외에서 받는 상 : 특기 적성 분야에 장기간 집중하면 상을 받을 가능성 높아지고, 진로선택에도 도움이 됩니다.


셋째, 선생님, 친구 모두가 좋아하는 아이가 되자
① 적극적으로 행동하라 : 선생님께 인사 잘하기, 장점 부각, 친구 잘 사귀기, ② 험담하지 말고, 친구의 험담도 못들은 것으로 하라, ③ 용모를 단정히 하고, 잘난 척 하지 말고 함부로 나대지 마라, ④ 친구들로부터 신뢰를 받아라 : 음식 나눠 먹기, 좋은 책 빌려주기, 같이 하교하기, 집에 초대하기를 통해 아이들과 친해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넷째, 새 학년 첫 시험 기선잡기
초중고 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시험은 새 학년 새 학기 첫 시험인 중간고사입니다. 왜냐하면 첫 중간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면 성취감과 자신감이 생기게 돼 학습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와 함께 이후의 시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반면 기대했던 것보다 낮은 성적을 받게 되면 의기소침해지며 학습의욕도 줄어들게 됩니다.
모든 교과의 성적을 쑥쑥 올리는 비법은 과목별로 효과적인 학습 포인트를 제대로 알고, 체계적인 학습 계획을 세워서 과목별 대비법을 성실히 준비하는 데 있습니다. 학생들이 첫 중간고사에서 시험을 잘 치기 위해서는 무턱대고 주입식 학원에 보내기 보다는 자신의 꿈과 목표를 세우고, 학습동기를 부여받아 집중력 키우기, 노트필기법 익히기, 학습계획 세워서 실천하기, 예습-복습 생활화하기, 적극적인 학교수업 참여와 바른 수업태도 갖기, 시험치는 요령(특히, 서술형 대비) 터득하기, 글씨(숫자 포함) 바로 쓰기 등을 체계적으로 연습시키고 훈련시키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김화영김화영 원장
해피한 자기주도학습관 산본센터 원장
교육상담 031-398-1066
(산본9단지 산본공고앞)
www.sanbonsd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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