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스타내과

위와 대장내시경의 정기적인 검사가 조기위암과 조기대장암의 진단을 가능하게 합니다

위내시경은 매년, 대장내시경은 5년에 한 번 검사 받아야

지역내일 2014-02-24

우리나라 사람들은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하는 탓에 위장병이 유난히 많은 편이다. 그러다보니 위내시경 검사를 하는 것은 일반화 돼 있다. 또한, 요즘은 식생활의 서구화로 대장건강에도 경고등이 들어온 형편이다. 따라서 조기에 암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위와 대장내시경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내시경검사에 특화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연세스타내과 이근호 원장을 만나 자세히 들어봤다.
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


스타내과

위암이나 대장암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조치는 뭐니 뭐니 해도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를 통해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암은 조기에만 발견하면 90퍼센트 이상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확한 내시경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위내시경의 경우 내시경만으로 위의 이상 증상을 발견할 수 있으며 대장내시경의 경우에도 대장에 있는 용종발견이 가능하다. 대장용종 중 선종성 용종은 대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대장내시경을 통해 발견된 용종만 충실히 제거한다면 대장암 발병을 크게 낮출 수 있다.


변에 이상 있거나 가족력 있으면 대장내시경 받아봐야
50세 이상이면 특별한 증상이나 가족력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대장내시경은 5년 주기로 해볼 것을 권하지만 내과전문의와 상의해서 결정하는 가장 좋다. 하지만 혈변을 자주 보거나 갑자기 변이 시커멓게 변했을 때, 그리고 원인을 알 수 없는 복통으로 여러 가지 검사를 하였으나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을 때도 대장의 이상을 의심해 봐야 한다. 또, 가족력이 있을 때는 일반적인 경우보다 이른 시기부터 대장내시경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만약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선종이 3개 이상 발견되었다면 매년 검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세스타내과의 이근호 원장은 내시경에 관한 한 대학병원에서 워낙 많은 임상경험을 쌓았다. 위나 대장내시경을 많이 보기도 했지만 용종이 발견되면 용종제거에도 경험이 많아 정확한 내시경 검사와 제거까지 한 번에 다 가능하다.
“대장내시경은 하루 전에 먹어야 하는 장정결제에 대한 부담 탓에 아직은 검사를 꺼리는 경향이 높습니다. 요즘은 그 양을 절반 정도로 낮춘 장정결제도 있어 부담을 좀 덜긴 했습니다.”   
그럼에도 장정결제를 마시는 것은 여전히 큰 부담이다. 더구나 대장내시경 검사를 해 용종이 발견되었다면 용종을 제거해야 하는데 일반 병원에서는 큰 병원으로 가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용종제거를 위해 또 다시 장정결제를 마셔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대장내시경을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장정결제를 먹고 설사하는 것이 힘들어 검사를 차일피일 늦추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다 자칫 병을 키우기도 한다. 하지만 이 원장은 검사와 제거가 한 번에 가능하기 때문에 환자의 불편을 확실히 덜어준다.


장정결제 마시는 번거로움으로 대장내시경 꺼리기도
이런 번거로움 때문에 요즘은 장정결제를 복용하지 않는 대장내시경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대해 이 원장은 이런 검사는 지양해야 한다고 한다.
“이런 검사는 위내시경을 하면서 장정결제를 십이지장으로 넣어주는 것인데 시간이 많이 걸려 수면시간이 길어지고 장이 충분히 깨끗하게 되지 않아 대장내시경을 받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위내시경 카메라를 장 속에 오래도록 넣고 있어야 돼 자칫 장속에 상처를 낼 수 있고 장천공까지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라며 큰 우려를 나타냈다. 덧붙여 위나 대장내시경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최신의 기계장치에 의지하기 보다는 담당하는 의사의 정성과 많은 경험, 그리고 내시경 카메라의 위생적인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세스타내과에는 내시경용 세정소독기를 도입해 철저한 위생관리가 가능하고 대학병원에서 쌓은 이 원장의 풍부한 임상경험, 그리고 일반적인 내과진료 외에 위와 대장내시경 전문병원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한 이 원장의 정성이 깃들어 있기 때문에 어느 병원보다 특화돼 있다. 


도움말 이근호(연세스타내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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