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동 219-19번지에는 창가갤러리가 있다. 비어있던 유휴공간에 예술의 향기가 감돌면서 그곳은 동네사람들의 쉼터가 됐다. 3~12월까지 진행될 10명 작가의 릴레이 전시를 통해 ‘마을의 기분’을 만들고, 이웃과의 관계성을 확립해 가는가 하면 예술이 삶과 동떨어진 별개의 것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또 하나의 유휴공간인 236-7번지 1층 3호에선 소규모아트페어 형식의 전시가 진행된다. 작품이 일반대중과 만나기 위해 버려야 할 것과 재정비해야 할 것 등을 연무시장 상인들과 교류하며 고민해보기 위한 시도다. 생계밀착형 삶의 기술이 예술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될 수 있을지, ‘장사의 기본’에서 답을 찾아본다. 김보라, 문승영, 이상녀, 정대원, 이강미 등 10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연무동 유휴공간 2곳을 거점으로 연무동 주민과 예술의 거리좁히기를 시도하는 소규모작가그룹의 예술행동프로젝트, ‘농담있는 상회’에서 진솔한 예술의 향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프로젝트는 언제? 10월10일까지
프로젝트 장소? 장안구 연무동 236-7번지 1층
프로젝트 관람료? 무료
프로젝트 관련 문의? 010-5349-8873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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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동 유휴공간 2곳을 거점으로 연무동 주민과 예술의 거리좁히기를 시도하는 소규모작가그룹의 예술행동프로젝트, ‘농담있는 상회’에서 진솔한 예술의 향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프로젝트는 언제? 10월10일까지
프로젝트 장소? 장안구 연무동 236-7번지 1층
프로젝트 관람료? 무료
프로젝트 관련 문의? 010-5349-8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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