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도내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09% 올랐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 중순 이후 2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이 기간 총 상승률은 3.11%로 나왔다.
도내 모든 도시 지역에서 전셋값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원주가 4.63%로 가장 많이 올랐고 이어 강릉(3.30%), 춘천(3.12%), 동해(1.99%), 삼척(0.92%), 속초(0.78%), 태백(0.09%)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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