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 김주택)가 2014년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사업 중 ‘청년강소기업체험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고용노동부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청년고용 정부재정지원사업으로 상지대학교는 10년 연속 선정됐다.
사업에 선정된 청년강소기업체험프로그램은 상지대 재학생들이 기업에서 인턴을 할 경우 학생 1인당 1일 4시간, 월 40만원씩 최대 3개월까지 연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지대학교 취업지원센터장(센터장이희복)은 “2013년 평가 결과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면서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장체험기회를 제공해 진로선택 및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상지대학교는 취업률 향상을 위해 인턴쉽 프로그램으로 상지 직장탐색프로그램과 산학교류 인턴쉽을 운영하고 있으며, 년간 350여명의 재학생이 기업체에서 직장체험을 한 후 60만원의 장학금과 3학점의 교양학점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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