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한 ‘2013년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1년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우수 및 2012년도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평가 우수에 선정되는 등 3년 연속 물가안정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전행정부는 전국 227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 상승률, 동결?인하여부, 착한가격업소 이용활성화,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시책 및 제도개선 사항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물가평가위원회의 대면평가를 통하여 지방 물가 관리 우수 지자체를 선발하여 지난 14일 시상했다.
횡성군은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24개소를 지정해 운영하는 한편, 홍보전단 제작 및 표준가격표시판 제작, 살균소독기 등 위생안전물품 지원 및 종량제봉투 지원 등의 인센티브 제공 실적, 주부물가모니터요원 활동 강화, 소상공인 선진지 견학 및 각종 교육 실시, 전통시장 공동 특가 행사,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조성 등 14건의 우수시책을 발굴·추진한 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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