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 연속 빌보드 재즈 차트 1위를 석권한 ‘Waiting for Spring’의 주인공인 스무드 재즈의 거장 데이빗 베누아가 오는 2월 23일(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데이빗 베누아는 2004년, 2007년, 2011년 세 번에 걸친 내한공연으로 이미 많은 한국 팬들을 확보하고 있고 공연마다 뜨거운 박수갈채로 그 감동을 인정받고 있다.
데이빗 베누아는 영화음악부터 TV 드라마음악, 찰리브라운 시리즈, 가필드 TV 스페셜, 다큐멘터리 등의 다양한 곡들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로 재즈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해 왔다. 매번 발표하는 앨범마다 깊고 풍부한 감성을 담고 있으며,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쉽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재즈를 잘 모르는 이들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 데이빗 베누아는 지난 세 차례의 내한공연에서 보여주었던 재즈 피아노 트리오 편성(피아노, 드럼, 베이스)에 색소폰을 더해 더욱 달콤하고 화려한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자신의 대표곡인 ‘Waiting For Spring’, ‘Freedom At Midnight’, ‘Right Here, Right Now’ 등을 비롯해 2011년 1월의 내한공연 이후 발표한 앨범 <Conversation>에 수록된 작품들로 한국 팬들과 깊이 있는 음악적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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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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