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2, 예비고 시기는 iBT TOEFL과 같은 공인인증점수 획득에 시간을 투자하는 시기이다. 구체적으로 iBT TOEFL에서 117점이나 118점 이상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공부에 매진하는 시기인 것이다.
가능한 짧은 시간 안에 목표로 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하고, 이 전략은 성적표에서 찾을 수 있다. 리딩 점수가 점수 폭이 5점 이상 난다면(예를 들어서, 23점, 28점인 경우), 가장 먼저 나타날 수 있는 문제는, 시험에서 지문을 두 번씩 읽고, 따라서 급하게 선택지를 읽고 답을 고르는 것이다. 이에 대한 해법은 어휘에 있다. 어휘는 시험에서 옳은 의미를 골라내는 정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단어를 불러주면, 구술로 의미와 동의어 2개 이상을 말할 수 있는 정도는 되어야 안정적인 30점을 확보할 수 있다. 그 다음 해법은, 문제별 유형을 확인하고, 정답을 찾아가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다. 출제기관 ETS에서 외국인에게 치르는 시험인 TOEFL시험에서, 외국인으로서 꼭 갖추기를 원하는 영어에 대한 이해가 있다. 그것은 모든 paragraph는 두괄식으로 첫머리에 topic sentence가 나오고, 이어서 아래로 갈수록 예나, 통계자료 같은 구체적인 정보가 나오는 것이다. 이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항목의 출제가 많다. 대표적인 문제로, <예>를 왜 작가가 언급하는 가를 묻는 문제이다.
두괄식구조는 리딩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6개의 문제로 구성되는 speaking test에서도, 익숙한 주제에 대해서 자신의 논리를 펴는 1번과 2번에서 의견을 통합하는 topic sentence를 먼저 제시하고, 구체적인 예가 나와야 한다. 그러나 순서를 바꾸어서, topic sentence를 말하지 않고, 구체적인 정보로 시작한다거나, 구체적인 정보만으로 채우면 30점을 안정되게 받을 수 없다. 이 원리는 통합형 speaking test인 3번에서 6번 문제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Speaking test뿐 아니라, 대부분 인식하는 것처럼 writing section에서도 두괄식 구성은 요구된다. listening에서도 두괄식 구성을 기반으로 하는 문제가 출제되고, 이것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오답으로 연결된다.
겨울방학 시기를 정확한 어휘공부와 iBT TOEFL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원하는 목표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시기로 활용하기를 바라고, 목표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시기라고 격려하고 싶다.
뉴욕대학학원
안미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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