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2013년도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안전행정부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터브로 2억 원을 지원 받았다.
원주시는 지난 2010년도부터 호화청사로 지적받아 온 청사 초과 면적 해소를 위해 사무실 재배치를 통해 잉여면적을 국민연금공단을 비롯한 12개 공공기관에 임대함으로써 연간 2억9천만 원의 세외수입 증대 효과를 거두었으며, 2013년도부터 초과면적으로 인한 페널티도 완전 해소했다.
또한 공공기관에 사무실을 임대함에 따라 시청을 찾는 시민들이 한번 방문으로 시청업무 뿐만 아니라 타 공공기관 업무도 볼 수 있는가 하면 주차 이용편의 등으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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