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부농협 건너편 대복추어탕 뒤쪽에 ‘참숯불뒤통구이(대표 김경숙)’가 문을 열었다.
뒤통고기란 돼지 한 마리의 머리 부분에서 300~500g 정도만 나오는 특수부위다. 살코기의 부드러운 맛과 비계의 쫄깃한 맛이 어우러져 식감이 뛰어나다.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한 뒤통구이를 참숯불에 구어 소주 한 잔 곁들이면 먹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절로 느껴진다. 200g에 9000원인데 한눈에 봐도 고기양이 푸짐해 보인다. 적절한 밑반찬과 뒤통고기가 어울려 한 입 한 입 고기를 넣어 씹는 맛이 일품이다.
문의 765-7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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