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내손도서관, 책과 재능기부 모집
의왕시 내손도서관이 집에서 잠자고 있는 헌책과 재능을 나눠줄 재능기부자를 모집한다.
재능기부자의 모집분야는 독서 문화강좌, 취미와 교양형 강좌, 진로탐색 강좌, 동화구연 등 도서관에서 제공할 수 있는 모든 분야이다. 재능기부자는 자원봉사 활동실비 및 활동실적 적립, 장소제공, 수강인원 모집, 활동준비물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도서, 참고서, 문제집 등을 기증받고 필요로 하는 시민이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도록 ‘행복순환, 책 돌려읽기’코너를 운영해 헌 책의 순환과 독서문화를 활성화시킬 계획도 가지고 있다.
지난 2012년 3월부터 본격적인 재능 나눔을 시작한 내손도서관은 그동안 27개 프로그램을 진행해 161명이 재능기부를 했으며 2천75명의 시민들이 재능 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의왕시, 신년음악회 개최
갑오년을 알리는 2014년 의왕시 신년음악회가 1월 10일 오후 7시 30분 부터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개최된다.
신년음악회는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김완선 연주자의 역동적이고 화려한 트럼펫 협연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시민들에게 뜻있는 신년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새해의 설렘과 감동이 있는 신년음악회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힘찬 한 해를 시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시, 1월부터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시행
의왕시가 늦은 밤 심야택시를 탄 여성들과 가족들의 불안을 덜어주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 안심귀가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개인 또는 법인 328대의 모든 택시내부에 NFC(Near field communication)를 장착하고 스마트폰과 근거리 무선통신(NFC)을 이용하도록 했다.
택심안심귀가서비스는 스마트폰과 근거리 무선통신을 이용한 서비스로 10cm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 시민들이 ‘경기도택시안심서비스’ 앱(App)을 다운받아 설치하고 택시 조수석 뒤에 부착된 NFC태그에 스마트폰을 터치하면 택시회사 이름, 차량번호, 연락처, 승차시간 등 탑승정보가 가족이나 지인 등에게 전송된다.
이 서비스는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뿐만 아니라 택시 내에서 물건을 분실했을 때도 스마트폰에 저장된 택시번호 등으로 분실물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 택시안심귀가서비스는 NFC 기능이 없는 초기모델의 스마트폰이나 아이폰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으며 안심문자 발송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의왕시, 철도특구 발전 아이디어 및 슬로건 선정
의왕시가 대한민국 철도의 전통과 현대화된 철도산업도시의 상징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철도특구 발전 아이디어 및 슬로건’을 공모하고 철도특구 발전 아이디어 및 슬로건 5건을 최종 선정했다.
모두 257건이 접수된 아이디어와 슬로건은 공무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자체심사를 거쳐 최종 아이디어 부문 2건, 슬로건 부문 3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아이디어 2건은 철도특구사업 추진시 반영할 계획이며, 슬로건으로 선정된‘꿈을 실은 철도! 행복을 담은 의왕!’,‘추억의 레일로 희망의 내일로 철도특구의왕’,‘희망찬 출발! 행복한 도착! 의왕철도특구’등 3건은 각종 홍보문구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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