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뚜 연습실을 대관한 음악 단체들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재)원주문화재단에서 2014 원주따뚜연습실 대관을 공고 한다.
원주문화재단은 따뚜공연장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공연장을 리모델링한 후 따뚜공연장에 입주해 본격적인 공연장운영에 관한 내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7월부터 연습실을 대관을 운영해왔다.
(재)원주문화재단에서는 그동안의 공급자 중심(관 주도)의 문화시스템에서 소비자 중심(시민 중심)의 시스템으로 시민들에게 개방형의 문화공간을 만들자는 기본방침으로 공연장을 생활예술인, 단체, 동아리를 위한 연습실 4곳과 청소년들을 위한 동아리방으로 리모델링하고 대관해왔다.
그 결과 지금까지 총 20개 단체, 총 500명이 따뚜연습실을 대관해 문화예술활동을 이어갔다. 연습실 4곳은 문화예술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각각 장미실, 보은실, 장끼실, 치악실이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연습실 대관은 원주시에 소재한 단체 및 개인 동아리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관은 오전, 오후, 야간 타임으로 대관 기간은 2014년 1월부터 5월까지다.
시민들에게 개방된 공간이니만큼 대관 공간은 전기세 등 실비만을 책정해 대여하고 있다. 원주에 소재한 문화예술인 및 단체, 동아리는 50% 감면이며 장애인과 청소년 대관일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따뚜공연장 대관을 원하는 개인 및 단체, 동아리는 12월 23일(월)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대관신청서와 사용계획서를 작성해 방문접수하면 된다.
문의 763-9114(원주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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