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과 보온, 에너지 절약까지 한꺼번에 잡는 게 최대 관심인 겨울. 분위기 또한 강조하고 싶은 게 주부의 마음이다.
로맨틱 침실과 아늑한 거실은 집안 분위기의 결정 요소이면서 가족 정서에 한 몫 한다. 이런 가운데 ‘커튼 블라인드 전문 창앤창’이 주부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최신 유행에서부터 아파트와 주택별 구입요령, 세대별 맞춤 패턴까지 창앤창 창원점 서영호 대표가 전하는 커튼 블라인드 꼼꼼 선택 요령을 들어봤다.
창이 많은 곳은 콤비 블라인드나 롤스크린 활용
창이 많으면 자외선 등으로 마감재 색이 변하거나 가구가 뒤틀릴 수 있다. 햇살을 적절히 차단하면서도 깔끔함이 돋보이는 콤비블라인드나 롤스크린이 적절하다.
콤비블라이드는 편리한 환기를 위해 출시된 제품이다. 블라인드 원단과 망사 슬랫이 교차하며 환기와 차단을 편리하게 해줘 주로 주방과 베란다 창문에 설치하면 좋다. 색상이 다양하고 가격 부담이 없어 서재와 아이 방 손님방 등 작은방에도 많이 설치한다.
모던 심플한 도시 스타일과 파스텔톤 인기… 우드 콤비블라인드 강세
올 유행 패턴은 모던하고 심플한 느낌의 도시 스타일. 파스텔톤의 색상으로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려는 기대가 크다. 특히, 자연적인 인테리어연출이 가능한 우드 콤비블라인드가 꾸준한 강세를 보인다.
원목의 특성상 햇빛(정확히 햇빛열기)을 완전히 차단하면서도 슬랫을 열면 햇빛이 들어오는 편리 기능이 좋기 때문이다.
슬랫 조정을 통해 외부시야를 확보하고 환기 도 조절할 수 있어 창가에 햇빛이 많이 들어오는 남서향의 경우 우드블라인드가 가장 적합하다.
웅장함과 고급스러움, 빛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커튼
커튼은 자카드 원단을 사용해 자유롭고 복잡한 패턴을 연출할 수 있다. 거기에 입체적인 짜임이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빛 조절은 물론 시선 차단 효과로 프라이버시 확보와 방음, 방서, 방한 기능이 동시에 이뤄진다. 벽이나 유리의 딱딱한 느낌을 부드럽게 하고 색체 배합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해 시대를 거듭할수록 기능과 미적 발전을 더해왔다. 색상과 소재의 질감이 배합된 레드 빛 커튼의 스타일리쉬함은 걷어 놓은 상태로도 우아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어 준다.
간혹 먼지가 많을 것이라는 이유로 커튼을 기피하며 블라인드로 대신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디자인이 모던해 보기는 좋아도 햇빛 차단이 완전하지 않아 불편한 점이 있다. 또 패브릭의 부드러운 질감과 다양한 색상은 블라인드가 결코 대신할 수 없는 부분이다.
커튼 하나만 바꿔도 집 안 분위기가 새로워지는 만큼. 좋은 디자인의 커튼은 창과 빛의 조화를 누릴 수 있게도 한다. 그 외 외부 소음 흡수와 난방비 절약에도 도움을 준다.
나만의 센스가 돋보이는 게 중요한 요령
유행을 타지 않고 나만의 센스가 돋보이게 하는 것도 중요한 요령이다. 이런 경우 집안 분위기와 다른 가구와의 조화를 생각하면 된다.
인테리어, 가구, 소품 등 집에 관한 다양한 테마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중심으로 나만의 감각을 연출할 수 있다. 블라인드는 대개 어느 곳에나 잘 어울리는 게 장점이지만, 강한 컬러나 특정 소재는 집 안 분위기를 해칠 수 있으므로 집 안의 인테리어 콘셉트를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좋다.
20대 초보 주부에서 50까지 전 연령대 주부들이 창앤창을 찾는다. 20대는 디자인과 패턴 등 감각을 중시하고 30대 주부들은 마감재라든지 가구 등 인테리어에 맞는 분위기 연출을 중요시하는 경향이다.
40대와 50대는 우아함과 고풍스럽고 단아한 패턴을 선호하는 편이다.
침실 분위기로 부부 분위기 변화침실 분위기가 좋으면 부부 분위기도 좋아진다. 침실의 주요한 기능은 좋은 수면에 있기 때문에 다양한 인테리어 요소를 가미하기보다 한두 가지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빛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암막커튼은 실용적이지만 컬러 선택이 자유롭지 않고 원단이 두꺼워 자칫 답답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이때 시폰 같은 얇은 원단을 바깥쪽에 덧대 이중 커튼으로 연출하면 기능과 멋 두 가지를 다 살릴 수 있다.
속지 커튼을 안쪽에 설치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밝은 색 블라인드를 속지커튼 대신 사용하기도 한다. 커튼 속지는 미세 먼지에 대한 걱정을 없애고 아늑한 공간 연출과 실용성을 동시에 살리는 패턴이다. 겉지는 무게감을 줘서 포인트로 하는 것을 선호하는 추세다.
아파트는 넓어 보이거나 웅장하게 연출, 주택은 난방비 고려
깔끔한 인테리어를 통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는 것이 소형아파트의 연출 포인트. 베란다 등 자투리 공간을 블라인드로 가려 활용하면 좋다.
대형아파트 같은 넓은 평수는 창도 넓고 공간이 넓으니 다마스크 패턴 등으로 화려하고 웅장한 공간 연출도 시도해볼만하다.
주택은 아파트에 비해 위풍과 난방비등을 특히 고려해야 한다. 커튼이나 이중커튼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방습과 방충에도 효과가 좋은 우드블라인드도 추천할만하다.
디자인과 품질에 가격까지 좋은 창앤창
특화된 디자인으로 다른 곳과 차별되는 창앤창. 중간 유통을 없애고 공장 직거래로 소비자와 다이렉트로 연결돼 가격 또한 합리적이다.
메트로시티(48평)에 사는 한 주부는 “꼼꼼한 상담과 자체 정보비교를 통해 충분히 비교되는 가격으로 집 전체 유리창을 전자동 우드 콤비블라인드로 설치했다”고 말했다.
특화된 디자인으로 타 회사와의 차별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창앤창 창원점에서는 블라인드 경우 실사를 넣어 제작하며 원하는 디자인을 직접 맞춤 제작해 준다. 커튼 역시 원하는 패턴과 원단 조합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A/S와 관리도 철저하다. 빠른 조치는 필수며 이사 때는 창앤창 제품에 한해 무료 작업해준다.
합성동의 한 미용실의 경우, 전면유리 총9개에 콤비블라인드를 시공했다. 고급스러움이 좋아 내친김에 집에까지 추가 설치했다고 한다. 이곳 미용실 원장은 창앤창에 의뢰하기 전 세군 데를 통해 견적을 내봤는데 가격차가 워낙 컸다고 한다. 거기에 분위기와 디자인까지 대 만족이라 한다. 네이버에 창앤창 또는 창원 창앤창을 검색하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창앤창 창원점 : 055-288-2224
윤영희 리포터 ffdd7777@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