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음가짐이 반이다
이번 방학을 중3 겨울방학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은 5번의 고등 방학이 남아있을 것이고, 고3 겨울방학을 당겨 쓰는 것이라 생각하는 학생들은 6번의 방학을 다 쓰고 수능을 볼 것이다. 똑같은 상황에 대한 생각의 차이는 크게 다른 결과를 만든다.
2. 선행은 반드시 필요하다.
튼튼한 기초 없이 탑을 높게 쌓을 수 없듯이, 제대로 되지 않은 고1 수학의 기초위에 수능 1,2 등급을 꿈꾸는 것은 불가능하다. 월등히 많아진 학습량에 대해, 최소한 전체적인 흐름은 읽고 가야 한다. 하지만 흐름을 잡는 것과 깊게 공부하는 것은 구분해서 생각해야 한다. 흐름을 잡기 위한 고등과정 선행은 필수다. 하지만 이미 한번 고1과정에 접했던 학생들은 고2 선행 보다는 고1 심화를 추천 드린다. 어설픈 고2 선행으로 시간을 낭비하기 보다는 깊이 있는 고1 과정의 반복 학습이 투자 시간 대비 훨씬 고효율일 것이다.
중학교 때 수학이 중위권 이하인 학생들의 경우는 중등과정 복습과 고등과정 선행이 병행해서 이루어 져야한다. 중등 따로 고등 따로 하는 공부보다는 쉬운 고등 교재를 택해서 고1 과정을 진행 하되 연계되는 중등 내용을 복습하는 식으로 기초를 밟아 나가는 것이 학생 입장에서 지루하지 않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방법일 것이다.
3. 잠들기 전 5분씩 꿈에 대해 생각하라
학생들이 가장 많이 질문하는 것 중에 하나가 “수학은 왜 해요? 사회 나가면 쓸데도 없는데?” 라는 질문이다. 간단하게 답한다. “공부는, 수학은 수단이야. 네가 나가고 싶어 하는 사회로 가기 위한..그러니까 수학을 왜하는지를 생각하기 전에, 네가 좋아하는, 그래서 이루고 싶은 꿈이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해. 그래서 답이 나오면 그 목적을 이룰 만큼만 하면 되잖아?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아직 모르겠으면 일단 잘하고 봐야지. 고3때 하고 싶은 꿈이 생겼는데 수학이 안되서 못하면 억울하니까“ 라고
현수학전문학원
임현수 원장
문의 : 031-381-0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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