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7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의 정식인준을 받고 내년부터 스포츠 활동에 본격 참여한다. 구미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일 체육회관 2층 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인 임시 이사회’를 열고 2013년 및 2014년 세입·세출(안) 등에 대해 최종 의결 하면서 본격적인 장애인체육회 운영에 들어갔다.
구미시장애인체육회는 구미시 거주 1만 5천여명 장애인들의 건강증진 및 화합, 재활 의욕 고취 등 장애인체육복지 활성화에 앞장서고, 이와 함께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육성, 생활체육교실 운영, 생활체육대회 출전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역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전용 체육시설과 각종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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