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개소식이 12일 문막읍 동화리에서 개최됐다.
원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원주시 4억원과 법인자부담 1억원 등 총 5억원을 투자해 건립되었으며, (사)함께하는 공동체(대표 최철영)가 관리 운영을 맡는다.
1층은 다목적실, 사무실, 상담실을 설치했으며 2층은 한국어 교실, 진료 및 국가별 친교 공간, 식당으로 운영되고 3층은 쉼터, 여가활동 공간으로 이용된다.
외국인센터는 많은 외국인근로자가 거주하는 문막읍을 비롯해 원주시 전역의 외국인들에게 다문화가족의 상담, 교육, 교류의 장을 마련해 외국인주민의 인권신장 및 복지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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