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에서는 횡성전통시장의 새로운 이름 ‘우하하 횡성한우시장’의 컨셉을 반영하여 시장 안에 고객들이 편하게 쉬고 대화하며 쉴 수 있는 고객쉼터 카페‘우하하 福덕방’을 지난 5일 개업했다.
‘삼림욕-울창한 숲과 신선한 공기, 휴식’이란 컨셉으로 시각적으로는 삼림욕의 청량감을 살려 눈의 피로를 풀리게 하고 숲의 향기로 후각을 자극하여 마치 숲에서 삼림욕을 하는 것처럼 마음을 안정시키고 정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우하하 복덕방에 횡성에서 재배되는 약초차, 취나물 찹쌀떡 등의 다과를 마련하고 주말에는 어린이 인형극, 요리교실, 코뚜레 공방교실 등 다채로운 문화이벤트를 열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쉼터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은 “우하하 복덕방이 커피나 차를 마시면서 이웃들끼리 따뜻한 정을 나누며 숲의 기운을 받아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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