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CMS에듀케이션 평촌직영점 설명회

상위 1%가 되기 위한 노력, CMS가 확실히 알려 드립니다

지역내일 2013-12-04

지난 23일 CMS에듀케이션 평촌직영점에서는 사고력관과 영재관 2배 확장을 기념해 상위1%가 되기 위한 학년별 수학 학습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설명회가 열렸다. CMS영재교육연구소 한태훈 소장의 강의로 오전 11시와 오후 1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설명회에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거 참여해 사고력 수학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cms

CMS 평촌센터 김태일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CMS 사고력 수학은 50%로 확대된 서술형 평가를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되고, 개편된 초등 수학 교과서의 학습지도 방향인 스토리텔링형 구조에 친숙해 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며 사고력 수학은 일찍 시작할수록 영재교육원, 특목고, 영재고, 대입 등의 각종 입시에서 유리하고,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강의가 시작되자 한 소장은 CMS에서 영재학교와 과학고에 합격한 제자들을 오랜 기간 지켜본 결과, 상위 1% 수학영재들은 공부에 대한 목표가 확실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합격생들이 초등학교 때 CMS 사고력 수학 프로그램을 시작해 다양한 수학적 경험을 획득했다. 발문을 통한 단계적인 사고의 확장과 테마들의 유기적 연결로 체계적인 심화학습, 낯선 문제의 해결을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력 신장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사고력’은 없는 능력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각자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의미한다. 즉, 개발되지 않으면 발현되지 않고 묻힐 수 있는 능력이다. 잠재력을 키운다는 점에서 ‘사고력 교육’이 영재교육의 첫걸음인 것은 맞지만, 모든 아이들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측면에서 보면 ‘사고력 교육’을 열심히, 꾸준히 하면 꼭 수학영재가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생각의 힘을 키울 수 있다. 

수학 영재들의 특징 중 하나는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반드시 질문을 통해 해결해야 직성이 풀리는 수학적 호기심이 왕성한 학생들이 많고, 매일 한 문제라도 꾸준히 해결하는 습관과 자신만의 독특한 학습법이 있는 경우가 많다. 눈에 띄는 것은 영재들의 독서습관 형태 조사결과, 1달에 10~20권 가량의 책을 읽는 학생들이 62%로 가장 많았다.
수학 영재들이 공통적으로 추천하는 학습법은 첫째, 수학을 공부로 생각하지 않고 게임 퍼즐처럼 즐기기 둘째, 매일 시간을 정해놓고 꾸준히 수학문제 해결하기(연산학습지, 수학퍼즐 포함-감각유지) 셋째, 어려운 문제는 풀릴 때까지 도전하기 등이다. 한 소장은 ��영재들도 개인적 성향에 따라 자신만의 학습법이 있는 것처럼 자신의 성적이나 성향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잘하는 학생을 따라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충고했다. 

이어서 한 소장이 전해준 상위 1%가 되기 위한 수학학습 로드맵은 현재의 실력을 확인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키포인트이다. 초1, 2학년 때 배우는 수학의 내용은 매우 기초적이기 때문에 수학 실력과 재능을 평가하기에는 이르다. 이 시기에는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고 수학적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활동과 다양한 수학적 경험 쌓는 것이 중요하다. 

초등 3학년 이상은 수학적 감각이나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시기이므로 상위권 학생이라면 실력진단과 부족한 점을 파악하기 위해 경시대회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학습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또 진로나 위치파악이 모호할 때는 단기목표를 세워 차근차근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중등선행 시기와 KMO준비 시기는 성취도 수준과 목표를 고려하여 결정하라고 언급했다. 

인터뷰-CMS영재교육연구소 한태훈 소장
수학공부는 마라톤, 그리고 함께 가는 것

CMS는 2014년도 영재학교 입시에서 197명의 합격생(평촌직영센터 17명 포함)을 배출하였는데, 해가 거듭될수록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그동안 어떻게 수학공부를 시켜야할지 몰라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설명회에서 소개한 영재들을 키워낸 부모들의 노하우와 부모의 역할을 대해 많은 공감을 해주셨습니다. 자녀교육에 있어 부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자녀가 상위 1%가 되기 위해선 아이의 성향과 진로를 고려한 학습법부터 찾는 작은 변화들이 필요하며 목표를 향해 아이와 함께 꾸준히 노력해야 언젠가 좋은 기회가 찾아올 것입니다.
CMS에듀케이션 평촌직영점 031-476-1288 www.cmsedu.co.kr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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