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송년회

‘빈세트 반 고흐’ 프리미어 코너트 등 연말 공연 풍성

지역내일 2013-12-04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 분주하고 어수선한 마음을 어루만져줄 공연들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은 올 연말 송년회로 손색없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풍성하게 선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공연은 내년 초연을 앞 둔 창작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의 프리미어 콘서트이다. 12월 20일, 21일, 24일 3일에 걸쳐 4차례 열리는 이 공연은 서양미술사에 있어 가장 위대한 화가로 꼽히는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을 그린 뮤지컬 삽입곡을 안양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다. 공연에는 음악감독을 맡은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 유리상자의 이세준, 싱어송라이터 이영훈 등이 출연하여 아름다운 뮤지컬 넘버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출연배우들의 하이라이트 공연과 비보이 그룹 ‘애니메이션 크루’의 그림 퍼포먼스 등 특별무대도 펼쳐진다. 미술관이 아닌 공연장에서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연초부터 부단히 달려온 안양문화예술재단의 대표 시즌 공연 아침음악회와 이판사판 콘서트도 화려한 무대로 마무리를 장식한다. 10일 평촌아트홀에서 열리는 아침음악회에는 국내 마티네 콘서트 열풍을 몰고 온 피아니스트 김용배와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이 모여 명품 실내악 공연을 선사한다.
국악 대중화를 선도해 온 이판사판 콘서트의 마지막 무대인 ‘놀판’에는 소리꾼 오정해가 무대에 오른다. 19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다양한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협연과 함께 해금 안수련, 소프라노 추희명 등도 빼어난 기량을 보여준다.
이밖에도 12월 6~8일에는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한국페스티발앙상블의 ‘못말리는 음악회’(6일, 평촌아트홀) 국내 내로라하는 재즈 뮤지션이 충 출동하는 ‘재즈 스토리, 윈터’(7일, 평촌아트홀)와 감성 뉴에이지 아티스트 이루마의 전국투어 콘서트(8일, 안양아트센터) 등 공연도 눈여겨볼 만하다.  문의: 031-687-0500 

표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