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탁틴내일은 지난 11월 10일 오후3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제3회 수원시청소년연극축제 ‘제3회 청연-청소년 꿈을 향해 날아오르다!’를 개최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탁틴내일이 주관하며 극단 오렌지컴퍼니 정춘권 감독이 총감독을 맡아 진행한 이번 연극축제에서는 수원여자고등학교 연극동아리 ‘수레’, 영복여자고등학교 뮤지컬 동아리 ‘R.U.N’, 예당고 연극동아리 ‘Climax’가 참여했다. 그리고 장안고 댄스동아리 ‘g.a.p’등 총 4개 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연극공연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연극축제를 위해 올 7월부터 준비작업 및 연습에 돌입하였고, 8월 1일에는 참가팀들이 모여 교류 워크샵을 진행하여 연극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와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탁틴내일 관계자는 “이번 연극축제를 통해 수원의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화활동의 주체가 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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