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판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온수매트가 소비자들의 후끈한 관심을 받고 있다.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패턴으로 전자파를 기피하는 현상이 폭넓게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온열매트 시장을 주도해온 전기장판 시장에는 쌀쌀한 바람만 불고 있는 상황이다. 날개 돋친 듯 팔려가고 있는 온수매트 가운데서 눈길을 끄는 제품이 있어 리포터가 직접 찾아가 보았다.
전자파NO! 중국 OEM아닌 국내 생산으로 믿을 수 있어
전자파가 해로운 줄 알면서도 추위 때문에 사용해왔던 전기장판의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온수매트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제 한 겨울 추위에는 온수매트가 가정마다 필수품으로 자리 잡지 않을까 하는 전망이 속출하고 있다.
리포터가 찾아간 곳은 주엽동 태영프라자 1층에 자리한 대성열탕온수매트 전시관. 인기를 반영하듯 온수매트들이 줄지어 전시되어 있다.
대성열탕온수매트는 중국 OEM 제품이 아닌 100% 국내 생산으로 믿을 수 있다는 평을 듣고 있는 곳이다. 7대 중금속을 사용하지 않아 본드 등의 화학성분으로부터 안심이다. 어린이와 임산부, 쇠약해진 노약자에게도 대성열탕온수매트가 환영받고 있는 이유다.
또한 대성열탕온수매트는 EMF에서 인증 받은 제품으로 매트와 보일러에서 유해한 전자파가 흘러나오지 않는다. 공산품 품질인증, 전기 안전 인증, 온수매트 특허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국사람 체질에 맞는 보일러 방식으로 후끈하게
전기장판은 전기열선을 깔아서 매트가 따뜻해지는 원리였다. 때문에 화재 위험이나 전자파 노출이 심해 소비자들의 불만도 끊이지 않았다.
직접 온수매트 내부를 살펴보았다. 얇고 배기는 저가형 온수매트 제품은 스티로폼 위에 열선을 본드로 부착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대성열탕온수매트는 마치 보일러 열선을 깔아 놓은 것처럼 전기열선 대신 온수관을 두꺼운 견면 바닥재에 홈을 일일이 파고 열선을 심었다. 견면 재질의 바닥재는 열전도율이 높기 때문에, 본드로 바닥재 위에 부착한 형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후끈한 난방 효과를 느낄 수 있었다.
직접 전원을 켜고 매트 위에 앉아 보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후끈하게 바닥이 데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물을 사용한 자연 순환식 절약형 제품이기 때문에 전원을 꺼도 온기가 한참 동안 유지돼 전기요금 절약에도 도움이 된다.
대성열탕온수매트는 혹시 있을지 모르는 안전사고를 위한 장치를 마련해 놓았다. 물이 없거나 호스가 꺾이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면서 멜로디가 울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동파 방지 시스템도 갖추고 있으며, 전원을 끈 상태로 플러그를 꽂아두고 외출할 경우 영상 7도~10도로 유지한다. 편리한 다이얼 방식으로 사용법도 간단하다.
자연순환 방식으로 경제적인 전기요금
대성열탕온수매트는 타사제품을 포함하여 온수매트 제품 가운데 전기세가 가장 저렴한 제품이다. 평균 20% 이상 전기효율이 우수하며, 초절전형 온수보일러를 직접 개발하여 하루 8시간 사용할 경우 월 4000원으로 매우 경제적이다. 단, 누진세가 포함될 경우 실 부담금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대성열탕온수매트는 가동 직후 230와트의 전력을 소모하며, 가동 1시간 이후부터는 최고 100와트~150와트 대의 전력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경제적이라고 해서 품질까지 저렴하지는 않다. 온수매트는 안전해야 하기 때문에 함부로 만들지 않는다. 온수보일러 100% 국내 생산으로 소비자들의 믿음을 사고 있다. 온수보일러의 경우 저가 부속으로 만들면 화재와 감전의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절대 피하기 위해서다. 또한 전 제품 출하 전 품질검사 실시로 믿을 수 있는 제품만을 판매하고 있다.
두툼한 쿠션보료 느낌 그대로 뜨끈뜨끈 노곤노곤
대성열탕온수매트가 기존 전기장판과 비교되는 또 하나, 바로 위생 문제다. 보급형 3가지 모델은 모두 물걸레질이 가능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웨이드형과 황토매화, 자수정 매트 등 고급형에서는 멋스러움을 담았다. 특히 황토매화와 자수정 매트는 매트 커버에 진짜 황토 가루와 자수정 가루를 넣은 상태로 퀼팅 해, 귀한 분에게 드리는 선물로도 좋을 듯하다.
겨울철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온천을 찾는다. 이제 전자파 걱정 없이 물로 데워주는 온수매트를 마련하면 방마다 온천에 온 듯 뜨끈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듯하다. 노곤노곤할 정도로 몸을 데워주는 온돌문화에 익숙한 한국사람들에게 대성열탕온수매트가 환영받는 이유다.
대성열탕온수매트는 2014년형 열탕온수매트 출시 기념으로 안양공장 직판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9만8000원의 더블사이트 매트를 16만9000원에 제공하며 28만8000원 싱글사이즈를 15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문의 031-467-3942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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