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부터 듣고 말하는 습득의 환경을 먼저>
제2, 제3 언어의 말을 배우는 최적의 시기는 6세에서 초등 3학년 까지다. 듣고 말하기를 스펀지처럼 흡수하고 내뺏는 결정적인 시기이다. 이 시기에 영어는 3,000시간, 중국어는 1,000시간 이상 모국어적 환경으로 듣고 이해하면서 자연스러운 말을 먼저 습득하고, 그 바탕위에 글을 읽고 쓰기를 학습하면 읽기 쓰기도 훨씬 효과적일 뿐 아니라 어느 아이든 3개 국어 정도는 말로 하는 의사소통을 한다. 경이로운 천부적 언어습득 본능이다.
<1,000단어 정도로 말하는 의사소통이 우선>
아이가 제2, 제3 언어로 엄마나 친구, 선생님과 말하는 데는 필요한 어휘 수는 대략 1,000개 수준. 선별된 1,000단어로 된 노래, 대화, 동시, 이야기, 어휘나 상황 설명, 묘사 등을 모국어적 환경에서 제대로 듣고 이해하게 되면 누구나 모국어를 즉각적으로 말하게 되듯이 영어 중국어도 마찬가지다.
<말은 점진적으로 발달 마침내 문장으로>
패턴식 암기는 실제 상황 속에서 활용이 즉각적으로 되지 않는다. 영어, 중국어를 모국어적 환경에서 충분히 들으면서 해당 언어로 이해력을 길러야만 뇌 속에 자연스러운 syntax(문장기능)이 형성되고 상대의 말을 듣고 반응을 보인다. 흉내내 따라 하기, 한 두 단어로 말하기, 구나 절을 사용하여 말하기의 발달 과정을 거쳐 마침내 문장으로 말하는 단계에 이른다. 이러한 발달 과정으로 말을 배우면 뇌 속에서 모국어적 언어의 문장기능(Syntax)이 확고히 자리 잡아 모국어처럼 상황에 대처하여 즉각적으로 말한다.
<뇌 속에 영어, 중국어언어 영역을 따로 따로>
에이클래스가 사용하는 커리큘럼은 노래, 챈트, 스토리, 동시, 어휘, 리딩이 유기적으로 엮어져 다양한 반복이 흥미 있게 지속되는 장기간의 습득과 학습을 가능케 하면서 아이의 뇌 속에 영어는 영어의 syntax(문장기능)로, 중국어는 중국어의 syntax(문장기능)로 각자의 영역에 자리잡게 한다. 모국어가 모국어의 영역으로 따로 자리 잡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영어는 영어만을 사용해서, 중국어는 중국어만을 사용하는 환경을 따로 만드는 것이다. 영어나 중국어를 우리말의 틀로 해석, 번역, 설명 등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
에이클래스어학원
서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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