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역, 빗물 재활용하는 쌈지공원으로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남포동역 일대가 특별한 쌈지공원으로 탈바꿈했다.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빗물을 재활용해 나무를 키우고, 보도 위 장애물 역할을 했던 환풍구를 편안한 벤치로 바꾼 ''도시재생형 쌈지공원''이 들어선 것.
부산광역시는 지난달 28일 도시철도 남포동역 5번 출구 옆에서 ''신개념 도시재생형 쌈지공원'' 준공식을 가졌다.
이 공원은 남포동역 5번 출구와 7번 출구 사이에 들어서 시민 휴식공간 역할을 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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