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구술 면접 준비다!

지역내일 2013-09-16 (수정 2013-09-16 오후 1:49:07)

이제 주요대 수시 원서 접수가 끝났다. 올해 수시는 이대 건대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대에서 지난 해보다 경쟁률이 소폭 하락했다. 이제 수험생들은 남는 기간 수능과 대학별 고사 대비에 돌입해야 한다.
최상위권 대학의 일부 학업우수자 전형을 제외하면 입사제는 대부분 수능 최저 등급이 없다. 1단계 서류 전형을 통과하고 면접의 관문만 통과하면 달콤한 합격의 영광을 맛볼 수 있다. 어떻게 구술 면접을 대비하면 좋을까?

입학사정관제 면접은 서울대처럼 해당학과 교수님들이 진행하는 유형, 연대처럼 해당학과만이 아닌 다른 학과 교수까지 함께 하는 유형, 고대처럼 입학사정관과 교수님이 함께 진행하는 유형으로 나뉜다. 숫자는 입학사정관과 교수님의 세트 플레이가 가장 많다.

일단 해당학과 교수님의 면접은 가장 중요한 게 전공적합성이다. 서울대가 올해부터 자소서에서 지원동기를 삭제한 이유도 지원동기를 포함한 전공적합성을 면접을 통해 확인하려는 의도로 풀이될 수 있다. 따라서 해당학과에서 배우는 내용, 진로, 고교 연계 지식과 시사 이슈 필독서 등의 점검 작업이 필요하다. 전공적합성을 면접에서 물어본다면 이는 서류를 1등으로 통과한 학생도 면접에서 충분히 떨어질 수 있을 정도로 파괴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원하는 학과의 커리큘럼과 인재상 그리고 교수님의 성향 분석과 예년도 기출 문제 분석을 전문가 도움을 받아서라도 완벽하게 끝내 놓아야 한다.

연세대처럼 전공적합성보다는 공통 문제를 풀어보고 자소서 기반의 인성 면접을 실시하는 학교들은 공통 문제의 변별력이 높다. 실제 의외의 문제가 나와서 학생들이 당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기출 문제를 포함해서 다양한 예상 문제를 접하고 논리적으로 답변하는 연습을 통해 준비를 해야 한다. 연세대 특기자 전형의 인문계 면접은 2007년도 이전처럼 어려운 제시문을 주고 비교를 시킨 뒤 의견을 묻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 

마지막으로 고대를 비롯한 주요대 입학사정관 면접은 생기부와 자소서에서 예상문제를 추려내 반복 훈련을 시키는 과정에서 100% 적중이 가능하다고 본다.

신진상신진상 소장 
지공신공입시연구소(구. 공신교육입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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