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5개국 대표가 참가하는 ‘K-POP 월드페스티벌 2013 창원’ 행사가 4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일 창원광장에서 열렸다.
올해 3번째인 K-POP 페시티벌은 전 세계 K-POP인들의 호응이 훨씬 커서 40여 개국에서 무려 10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차 예선을 치렀고, 그 결과 40명의 각국 대표를 뽑았다.
이어 이들 각국 대표들의 예선 동영상을 다시 전 세계 온라인 투표에 부쳐 러시아, 파라과이, 튀니지, 인도네시아, 미국, 우즈베키스탄, 터키, 코스타리카,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중국, 케냐, 일본, 루마니아 등 최종 한국 결선참가자 15팀을 엄선했으며, 이들이 이날 참가해 치열한 경선을 치렀다.
이번 ‘K-POP 월드페스티벌 2013 창원’의 대망의 우승은 △보컬부문= 미국 Arnelle Nonon(여) △퍼포먼스 부문= 우즈베키스탄 Aladdin팀이 각각 차지했다.
EXO, B.A.P, 틴탑, 인피니트, 미쓰에이, 레인보우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POP 스타들도 함께 해 청중들을 열광시켰다.
차염진 기자 yjcha@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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