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도박이 전부인 남자와 선교가 전부인 여자의 명작스캔들

지역내일 2013-10-28
뉴욕 최고의 명작스캔들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이 새롭게 돌아온다. 1929년의 뉴욕, 가장 낭만적인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멋진 남녀의 사랑이야기다.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 있는 캐릭터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불멸의 스테디셀러 <아가씨와 건달들>.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사랑,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 주는 짜릿함과 순애보를 만나고, 의리를 저버리지 않는 진짜 남자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1929년의 이야기지만 2013년 현재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뮤지컬

도박이 전부인 남자와 선교가 전부인 여자의 로맨스. 행운을 쫓는 뉴욕 최고의 승부사는 예상치 못한 사랑에 빠진다. 여심을 사로잡을 치명적 매력의 소유자 ‘스카이’ 역에는 김다현, 류수영, 송원근이 캐스팅 되었고, 사랑에 빠져 내재되 있던 자유분방함을 되찾는 여선교사 ‘사라’ 역에는 김지우, 이하늬가 캐스팅 되었다. 여기에 자유로운 영혼으로 최고의 베테랑 도박사인 ‘네이슨’ 역에는 박준규, 이율이 캐스팅 되었고, 알고 보면 순정녀지만 겉모습은 카바레 핫 박스 최고의 쇼걸인 아름다운 순정파 ‘아들레이드’역에는 신영숙, 구원영이 캐스팅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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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하고 강렬한 라이브 쇼로 유명한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수트 입은 건달들의 절제미와 섹시미를 모두 갖춘 파워풀한 댄스가 이 작품의 백미다. 이번 무대에서 연주자들은 오케스트라 피트가 아닌 무대에 올라와 리드미컬한 구조로 자리 잡는다고 한다. 고층 빌딩숲 속에서 펼쳐지는 연주로 쿠바 하바나의 야외 카페에 들어선 것 같은 착각이 드는 이국적인 무대를 선물한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겠다.

오늘 11월 1일 시작되는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은 내년 1월 5일까지 BBC씨어터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1588-0688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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