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소식 - 2013년 10월 4주

지역내일 2013-10-28

서초구, ‘제4회 너는 내 운명 미팅파티’ 개최
서초구는 지난 20일(일) 오후 2시 서초구청 지하 1층 구내식당(아방세홀)에서 ‘제4회 너는 내 운명 미팅파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청 내에 마련된 결혼중매코너에 가입된 회원들을 중심으로 서초구 선남선녀들에게 좋은 배필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서초구청은 미팅파티 장소를 사설 결혼중매업체에 맡겨 호텔 등에서 싱글남녀 만남을 주선하는 경우와 달리 주말에 비어있는 구청 지하의 구내식당을 예쁘게 꾸며 사용함으로써 예산절감 효과까지 거두었다.
올해 4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첫 회인 지난 2010년에는 미혼남녀 50명이 참가해 총 11 커플이 매칭됐으며 그 중 한 커플의 결혼이 성사됐다. 그밖에도 2011년 총 13커플, 2012년 총 10커플이 매칭되는 등 높은 매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제4회 너는 내 운명 미팅파티’는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연애 강의, 커플댄스, 로테이션 대화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초구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만남을 위해 참가자들의 혼인관계, 재직증명서 확인을 거쳐 서초구민 또는 직장이 서초구에 있는 미혼 남녀 25쌍을 선정했다.

서초구, ‘2014년도 거주자우선주차장 정기배정’ 신청 접수
서초구는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이면도로의 원활한 교통소통 및 주차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10월 18일(금)부터 31일(목)까지 ‘2014년도 거주자우선주차장 정기배정’ 신청을 받고 있다.
주택(사무실)과 신청구획간의 거리, 서초구 거주기간, 자동차 배기량 등의 선정기준에 따라 배점 후 승용차 요일제 가입 차량, 10년 경과 차량 등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내년부터는 배정신청 탈락자들에 대한 가산점을 기존 3~6점에서 4~12점으로 높이고, 배정에서 3회 탈락한 신청자에게 가산점(12점)을 부여하는 기준을 신설해 기존 탈락자들이 최대한 배정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서초구민 중 신청자 본인이 장애인 1~3급이거나 3급 이상 장애인이 가족과 함께 거주하는 경우(주민등록 기준) 우선 배정 대상이므로 자격요건에 해당되는지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이밖에도 국가유공자, 고엽제후유증환자, 신청자 본인이 만 65세 이상인 경우, 세 자녀 이상 세대 중 막내가 2000년생 이하(만 13세 이하)인 경우, 65세 이상 노부모 부양 세대 등도 가산점의 혜택이 있다. 주차요금을 연납하는 경우에도 5%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배정 신청은 각 동 주민센터나 ‘서초구 거주자우선주차’ 인터넷 홈페이지(http://seocho.park119.or.kr)에서 할 수 있으며,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배정받을 차량의 자동차등록증 및 가산점 합산에 필요한 각종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배정자 발표일은 오는 12월 2일(월) 오전 10시이며 ‘서초구 거주자우선주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정자들에게 별도의 핸드폰 문자전송 서비스도 한다.

서초구, 서울시 좋은 간판 공모전 은상, 동상 수상
‘2013 서울시 좋은 간판 공모전’에 접수된 507점의 작품들 중 서초구에 있는 ‘아우름(AUREUM)’이 은상, ‘거제지심도’가 동상을 수상했다. 그밖에도 ‘버들골이야기’와 ‘파티오플라워’ 2개의 간판 작품이 서울시 좋은 간판 인증작으로 선정돼 서초구에서 총 4개 작품이 좋은 간판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은상을 수상한 ‘아우름’은 소규모 점포임에도 불구하고 레이아웃의 변화를 통해 간판이 놓일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주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동상을 수상한 ‘거제지심도’는 튀지 않는 흑과 백의 색감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초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간판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간판개선 분위기를 확산시켜 품격이 있는 거리를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고 내년에도 아름답고 특색 있는 광고물을 제작, 발굴, 보급하는데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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