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SKC(대표 박장석)는 15일 창립 37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사측은 이날 오전 임직원들을 서호천, 수원노인요양원, 수원장애인복지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수원화성 행궁 등으로 보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회사 인근 서호천에서는 지역 주민, NGO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정화활동과 더불어 수질정화용 EM(유용미생물) 흙공 투척행사를 했다.
수원YWCA,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서호천친구들 등 NGO 단체들도 ''환경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EM발효액을 활용한 EM탈취제, EM섬유유연제, EM치약 등 친환경 생활 물품 제조 시연행사를 열어 의미를 더했다.
또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행궁에서는 창호지를 교체하는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을 전개했고 수원시립 노인전문요양원에서는 노인들을 모시고 서울근교로 나들이를 나갔다. 이밖에 수원장애인복지관, SK청솔노인복지관 등 복지기관에서도 각종 봉사활동을 펼쳤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