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을 위한 나눔장터 상설매장을 성내파출소 옆 주차장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읍상리 강남해장국 앞 공용주차장 내로 이전했다.
가정에서 이용하지 않는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부함으로써 녹색소비를 촉진하고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횡성장날(1일, 6일)마다 상설매장을 운영하는 나눔장터는 횡성군 여성단체협의회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시작되었다.
중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나눔장터에는 의류, 교복, 유아용품, 구두 등 필요한 물품을 기증 받아 수선과 세탁한 후 선별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판매수익은 운영비를 제외하고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다.
물품 기증을 원하는 군민이나 사회단체 등에서는 직접 나눔장터에 기증하고, 필요한 물품도 저렴하게 구매하여 녹색소비문화를 조성하는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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