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에 유해가스 노출 분야 ‘환경보건센터’가 문을 열었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지난 28일 환경보건센터 개소식과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심포지엄등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환경보건센터 주최로 구미시장, 환경부 관계자, 경상북도 관계자, 박래경 순천향 대학교 구미병원장 등 여러 초청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현판제막식 및 테이프커팅, 심포지엄 등이 열렸다.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5월 환경부로부터 유해가스노출분야 센터로 지정 받아, 현재 우극현 교수가 환경보건센터장을 맡고 있다. 환경보건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시민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하고 건강 이상에 대한 모니터링, 교육, 홍보 등 많은 보건사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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