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교향악단 제83회 정기연주회 ‘마에스트로 임헌정 초청 연주회’가 8월 30일(목)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국내 클래식 음악을 대표하는 인물이자 희망의 상징인 임헌정 지휘자는 완벽을 향한 열정과 진지함, 대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 끊임없는 노력으로 클래식의 감동과 아름다움을 대중에게 전하고 있다. ''인간의 영혼을 정화해야 할 예술가의 의무''를 가슴 깊이 간직한 그가 날카로운 해석력과 탁월한 음악성으로 인정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주희성과 함께 원주를 찾아온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최고의 역작 가운데 하나인 피아노협주곡 제5번 ''황제'' 와 다른 3개의 교향곡과는 달리 곡의 성격이 고립되어 있고 애수가 잠긴 듯한 느낌을 주는 작품인 브람스 교향곡 제4번을 연주한다.
일시 : 8월 30일(목) 오후 7시 30분
장소 : 치악예술관
관람료 : 일반 5천원, 학생 3천원
문의 766-0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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