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의료기기 생산·수출 중심도시 원주 위상을 확인 할 수 있는 ‘제8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 및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준공식’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원주기업도시 내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강원도·원주시가 주최하고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권본부·KOTRA 공동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의료기기산업 관련 19개 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 의료기기업체 신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원의료기기전시회는 그 동안 원주국민체육센터에서 매년 개최되었으나, 지역 의료기기산업 기반구축사업으로 추진된 지상 10층 규모의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가 올해 6월 준공됨에 따라 전시회 및 준공식을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내 의료기기상설전시장이 구축됨에 따라 그 동안 강원권 의료기기업체로 제한되었던 전시회를 국내 80개사(120부스)가 참여하는 전국 규모 행사로 확대한다. 미국, 캐나다, 독일 등 미주, 유럽지역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 지역 등 30개국 80개사 해외바이어도 초청한다.
의료기기전시장은 전시회 개최 이후 참여기업의 상설 전시 부스로 전환해 365일 의료기기 비즈니스를 위한 제품 프로모션과 국내외 바이어 상담, 의료관광 등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의료기기 종합 마케팅 센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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