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리조트 거제''서 오는 31일∼11월1일...500명 참석예정
거제시가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1박2일간 제8회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전국대회를 일운면 ''대명리조트 거제''에서 개최한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거제시와 거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보건복지부차관을 비롯한 경남지사, 지역 국회의원과 전국의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 첫날은 개회식과 초청특강, ''지역복지''주제 500인 타운미팅 토론 및 기념만찬이 있고, 2일차엔 관광홍보물 상영과 우수사례 발표 및 지역문화관광 탐방이 이어 진다.
시는 이 행사 유치를 위해 지난 5월 10일 보건복지부에 행사개최지 공모를 신청, 6월 2일 행사개최지로 최종 확정됐으며, 이후 행사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본격적인 준비를 해왔다.
이 행사는 도내 지자체 중 거제시가 처음으로 유치한 행사로, 해마다 개최를 희망하는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보건복지부의 현지실사와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지난해 제7회 대회는 전북 부안에서 열렸다.
거제시 주민생활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국 단위 행사로 각 지자체 및 복지협의체 위원간의 교류를 통한 거제시의 위상제고와 문화관광을 홍보하고, 주요 관광지 및 숙박시설 등과 연계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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