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미 하이테크밸리 조성사업 해평면 1차 지구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구미하이테크밸리 조성사업 해평면 1차 지구는 해평면 괴곡?문량?금산리 일원으로, 보상협의회는 윤정길 구미시 부시장이 위원장으로 시의원, 변호사, 법무사, 한국수자원공사, 감정평가사, 주민대표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보상협의회에서는 구미시로부터 구미하이테크밸리 조성사업 대한 추진현황, 해평면 1차 지구 보상계획 및 일정, 보상전반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보상관련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평면 1차 지구 주민대책위원회 이실경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대표 위원들은 현시가보상, 이주자택지 조기조성, 이주자택지 330㎡이상 공급, 원주민생계대책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윤정길 부시장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하여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되도록 검토하고, 원만한 보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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