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만 국제 발명전’ 2관왕 차지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 발명창업동아리 ‘거북선신화’(지도교수 최성대)팀이 지난 9월 24일~10월 1일까지 대만 TWTC(Taipei World Trade Center)에서 개최된 ‘2013 대만 국제 발명전’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거북선신화팀 이제명(에너지기능재료 3학년), 장태환(전자공학부 4학년) 학생이 출품한 작품 ‘도어락(Door lock)’은 기존 잠금 기능에 입력 타이밍 인식 기능을 추가하여, 비밀번호 누출 위험의 단점을 보완한 점을 인정받아 동상과 말레이시아 발명협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거북선신화를 이끌고 있는 이제명 학생은 “그동안 이루어왔던 성과에 이어 올해 국제 발명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끊임없는 시행착오를 겪을 때마다 도움 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의 대표적인 발명?창업동아리 ‘거북선신화’는 지난해 말레이시아 국제발명품전시회 3관왕, 중국 국제발명전시회 은상, KEPCO 발명특허대전 금상, 제13회 전국학생 벤처창업경진대회 대상 및 장려상, 경상북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동상, 2012년 대한민국 인재상 등을 차지하며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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