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공·사립 유치원의 원비, 회계 결산서 등이 ‘유치원 알리미’ 사이트(http://e-childschoolinfo.mest.go.kr)를 통해 공시된다.
전북도교육청은 도내 507개 전체 공·사립 유치원의 주요 정보공시 자료를 유치원에서 자체적으로 KERIS에 입력하도록 한 뒤, 검증을 거쳐 31일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에 공시되는 주요 항목은 △유치원 규칙 △원비 현황 △회계 예·결산서 △위반 내용 및 조치 결과 등이다.
유치원 원비의 경우 입학 경비, 교육과정 교육비, 방과후과정 교육비 등 학부모가 부담하는 경비 일체와 특성화활동 운영 현황이 공시된다.
또 유치원의 설립경영자, 유치원(장)의 위반사항에 대해 관할청으로부터 제재 받은 내용과 후속 처리 내용 등도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유치원 정보공시는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에게 유치원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아 교육에 내실을 기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특히 예산서 공개로 학부모들이 부담하는 경비의 쓰임새를 확인 할 수 있고, 유치원 운영의 투명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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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도내 507개 전체 공·사립 유치원의 주요 정보공시 자료를 유치원에서 자체적으로 KERIS에 입력하도록 한 뒤, 검증을 거쳐 31일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에 공시되는 주요 항목은 △유치원 규칙 △원비 현황 △회계 예·결산서 △위반 내용 및 조치 결과 등이다.
유치원 원비의 경우 입학 경비, 교육과정 교육비, 방과후과정 교육비 등 학부모가 부담하는 경비 일체와 특성화활동 운영 현황이 공시된다.
또 유치원의 설립경영자, 유치원(장)의 위반사항에 대해 관할청으로부터 제재 받은 내용과 후속 처리 내용 등도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유치원 정보공시는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에게 유치원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아 교육에 내실을 기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특히 예산서 공개로 학부모들이 부담하는 경비의 쓰임새를 확인 할 수 있고, 유치원 운영의 투명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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