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제28회 과천시민의 날’ 기념 서울랜드 할인 혜택
서울랜드가 제28회 과천시민의 날을 맞아 과천시민과 과천시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가족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부터 10월 3일까지 총 34일 동안 과천시민과 과천시에 근무하는 공무원에게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은 1인 4매까지 40%, 연간회원권은 25% 할인혜택을 준다.
할인혜택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제시하면 되고, 공무원은 공무원증을 제시하면 된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평소 서울랜드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쏟아주신 과천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할인 해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과천시민의 날을 기념해 할인혜택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25회 과천시민 대상 수상자 3인 선정
과천시는 제28회 과천시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시민들을 찾아 시상하는 과천시민대상 수상자로 손영순 씨 외 2인을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시민 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부문별로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전체 위원의 최종투표를 거쳐 지역발전 부문에 손영순(67 중앙동) 중앙동 주민자치위원, 문화,교육 및 체육 부문에 손종윤(72세 문원동) 무동답교놀이보존회장, 효행,선행 부문에 맹희재(68세 문원동) 세곡경로당 총무를 제25회 과천시민대상 수상자로 확정했다.
지역사회발전 부문 손영순 씨는 25년간 과천에 거주하면서 양로원 어르신 목욕봉사와 독거노인 방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교육 및 체육 부문 손종윤 씨는 무동답교놀이보존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1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끼친 점을 인정받았다.
효행,선행부문 맹희재 씨는 스물아홉에 종갓집 맏며느리로 시집와 가정 살림을 살뜰히 꾸리면서 30여 년간 불우이웃돕기 및 불우청소년 선도 등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장한 어머니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맹씨는 현재 세곡경로당 총무로 일하면서 웃어른을 공경하며 미풍양속을 실천하는 모범시민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시상식은 내달 6일 오전 10시 관문 체육공원에서 열린다.
과천시, ‘2014 정시 입시 설명회’ 개최
과천시에서는 ‘2014학년도 정시 입시 설명회’ 를 11월 13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대학입시 전문가인 이명덕 강사의 진행으로 2014학년도 수능 시험 가채점 결과 분석부터 수능 시험 난이도에 따른 지원 전략, 대학별 정시 모집 요강분석과 지원 전략에 대해 알 수 있다. 고3 수험생 및 재수생과 학부모 700여 명이 대상이며 10월 1일부터 선착순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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