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어린이도 함께 즐겨요
`키즈·실버 프로그램''
1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키즈·실버 관객을 위한 상영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는 영화를 관람하는 키즈·실버 관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련되었다.
어린이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키즈 프로그램은 `개구쟁이 보카의 대모험'', `구피와 바가의 세계'', `내 이름은 아닌아'', `에르 토스틱과 용'', 총 4편의 초청작을 선정했다. 네 작품은 모두 애니메이션으로, 동서대학교 소향 뮤지컬씨어터, 메가박스 부산극장, 메가박스 해운대에서 상영한다. 특히 동서대학교 소향 뮤지컬씨어터에서 상영되는 `개구쟁이 보카의 대모험''(4일 상영분), `에르 토스틱과 용''(9일 상영분)은 미취학 아동을 위한 `한글 자막 읽어주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상영되는 1회차 키즈 프로그램은 만 12세 이하와 동반한 현장구매자에게 1+1 무료관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실버 관객에게도 1+1 무료관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만 65세 이상(48년 이전 출생)인 실버 관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동서대학교 소향 뮤지컬씨어터와 메가박스 부산극장에서 상영되는 전 영화에 한한다. 단 무료관람의 혜택은 현장구매자에만 해당된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9@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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