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우산동 구 고속버스터미널 자리에 대형 슈퍼마켓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2천285㎡의 면적에 지상 2층 규모다. 1층이 1천982㎡로 판매점이 주용도다. 2층은 창고 등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원주시는 우산동 공동화에 따라 구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와 붙어있는 고속버스터미널 부지를 연계개발하기로 하고 270억원을 투자해 시외·고속버스터미널 부지에 연면적 4천700㎡의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시설을 신축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토지주가 고속버스터미널 자리에 대형 슈퍼마켓을 신축하기로 하면서 시외버스터미널과 공동개발은 힘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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