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대한민국 물산업 기술의 바로미터 2013낙동강 국제 물주간 ‘구미 국제 물 산업전’을 오는 10월 2일~4일까지 구미코에서 개최한다.
물과 도시를 주제로 국내·외 인사 및 해외바이어, 물관련(협회, 학회, 기업등)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의 사전홍보와 물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2013 낙동강 국제물주간‘ 행사로, 구미(국제물산업전)·경주(국제물포럼)·상주(국제청소년물체험캠프)시가 3개의 주제로 공동으로 개최하며, 우리지역의 세계적인 물산업 기업들도 참여하여 국내외 대표적인 물산업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구미 국제 물 산업전’ 전시관은 경상북도 물산업 홍보 주제관, 개최도시 구미시의 물관련 정책과 물산업 홍보를 위한 구미시관,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존, 전년도 낙동강 물주간 행사 개최 도시 홍보관, 관람객들이 쉬어 갈 수 있는 휴게공간, 언론 및 비즈니스 업무를 진행 할 수 있는 Wi-Fi존, 우리나라 물산업을 이끌어갈 60여개의 기업체관으로 구성된다.
이 밖에 오는 2일 (사)빗물학회의 ‘빗물을 활용한 스마트 물 산업 육성방안’ 등의 학술 발표 및 4일 (사)대한환경공학회 대구·경북지회, (사)상·하수도 학회 대구·경북지회 주관으로 ‘2015 세계물포럼 성공 지역 물산업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움이 열린다.
특히 청소년층을 겨냥한 체험존은 간이정수기 만들기, 비눗방울세상, 데카르트잠수부, 측우기 퍼포먼스(연극), 닥터안 자연사랑연구소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려 청소년들에게 물의 활용도를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미시청 환경안전과 담당자는 “구미 국제 물산업전에서 물 관련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보고 체험함으로써 세계 물산업의 흐름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토털 마케팅의 장으로 활용하고, 우리지역 물산업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2013 낙동강 물 주간이 되도록 많은 홍보와 관람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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