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지역사회 등 청소년의 삶에서 발견되는 문제를 선정,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청소년 정책제안 토론회가 9월 7일(토) 오후 2시 천안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청소년 정책제안 네트워크 모임(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천안청소년행복마을, 천안시청소년참여위원회, 복지세상을열어가는시민모임, 소나기, 이상 5개 단체)은 지난 3월부터 천안지역 중 고등학생 48명과 교육 및 워크샵을 진행하여 청소년에게 정책과 예산, 사회참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사주제를 선정하여 주제별 모둠을 구성하였다. 이 토론회는 각 모둠별 현장조사 및 설문조사, 타 지역 사례조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나온 청소년 정책을 발표, 제안하는 자리로 마련된 것이다.
청소년 정책제안 토론회에서는 교육, 문화, 환경, 심리건강의 총 4가지 주제로 청소년 진로, 청소년문화공간, 교통, 또래상담 등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대안을 발표한다. 복지세상을열어가는시민모임 김진영 간사는 “관심 있는 시민, 청소년, 학부모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복지세상을열어가는시민모임 575-281
남궁윤선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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