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가계 안정자금 지원과 영세 자영업자 특례보증, 물가안정, 체불임금 청산 등 서민경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시중은행을 정상적으로 이용하기 어려운 서민들이 추석자금을 부담 없이 빌릴 수 있도록 금융권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빛고을론과 햇살론, 미소금융, 바꿔드림론 등을 적극 알선한다.
특히 신용회복 중인 자나 소상공인, 고금리 대출자 등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 학자금, 운영자금, 차환자금 등을 낮은 이자로 지원한다.
광주시는 또 지역신보를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골목상권 자영업자 특례보증’ 자금의 보증료 납부액의 20%를 할인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신용보증재단은 많은 자영업자들이 이번 특례보증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을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도 실시한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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