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마이스터고 전환 후 2013년 1기 졸업생 취업률 100%를 달성한 금오공업고등학교(교장 곽정용)의 기세가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
구미 금오공고는 지난 3월 21명의 학생이 삼성전자에 합격한 데 이어 여름방학 기간인 7~8월간 한국동서발전(주)에 3학년 통신전자과 김경수, 이진형 군의 취업을 시작으로 ㈜팬택, 한국조폐공사, 삼성탈레스 및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하는 연구장비 엔지니어 양성과정 합격생까지 다양한 분야에 많은 학생이 취업에 성공했다. 특히 삼성탈레스의 경우 최종합격률 60%로 전국 최고의 합격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금오공고는 기업체와의 협약에 따른 대규모 취업보다는 학생들에게 본인의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공개채용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7Track''이라는 차별화된 취업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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